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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 소책자(zine)는 어떤 제본과 쪽수로 만들면 되나요?
독립출판 소책자는 쪽수를 먼저 정하고 제본을 고르면 쉽습니다. 중철은 8~40쪽(4의 배수), 무선은 24쪽부터(2의 배수), 링 계열은 홀수 쪽도 가능합니다.
독립출판 소책자 만들기는 제본이 아니라 쪽수부터 정하면 순서가 풀립니다. 중철은 8~40쪽(4의 배수), 무선은 24쪽부터(2의 배수)이고, 링 계열은 홀수 쪽도 입력한 쪽수 그대로 접수되므로 원고가 몇 쪽인지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제본이 먼저 좁혀집니다.
이 글은 소책자(진)를 만드는 사람이 쪽수, 제본, 두께와 펼침, 부수의 순서로 결정하도록 정리했습니다. 판형은 이미 정했다는 전제이고, 숫자는 INKFLOW 제작 사양 기준입니다. 다른 인쇄소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보내는 곳의 안내가 먼저입니다.
소책자는 왜 쪽수부터 정해야 하나요?
제본마다 만들 수 있는 쪽수 규칙이 달라서, 쪽수가 정해지면 고를 수 있는 제본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쪽수를 24 · 28 · 32 · 36 · 40쪽처럼 24~40쪽 사이의 4의 배수로 잡으면 중철, 무선, 링 계열을 모두 고를 수 있습니다.
제작 쪽수 구간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24쪽 미만: 중철(8쪽부터)이나 링 계열입니다. 무선은 24쪽부터라 만들 수 없습니다.
- 24~40쪽: 세 제본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중철은 4의 배수, 무선은 2의 배수여야 합니다.
- 40쪽 초과: 무선이나 링 계열입니다. 중철은 고객 주문 기준 40쪽까지입니다.
쪽수, 두께, 펼침, 부수로 비교하면 제본은 어떻게 다른가요?
쪽수는 위 구간대로 갈리고, 두께와 펼침은 책등이 있는지에 따라 갈리며, 부수는 세 제본 모두 1부부터라 차이가 없습니다.
| 기준 | 중철 | 무선 | 링 계열(원링 · 트윈링) |
|---|---|---|---|
| 쪽수 | 8~40쪽, 4의 배수 | 24쪽부터, 2의 배수 | 홀수 쪽도 입력한 쪽수 그대로, 상한은 주문 화면에서 확인 |
| 두께 | 책등 없음. 쪽수가 늘수록 안쪽 장이 바깥으로 밀려 나올 수 있음 | 책등 있음. 24쪽 2mm, 40쪽 2.5mm(계산 예시) | 책등 없음. 링 구멍 쪽에 여백이 필요함 |
| 펼침 | 가운데 접힌 선에서 펼쳐지는 편 | 책등 쪽 안쪽 여백에 여유가 필요함 | 평평하게 펼쳐 두고 쓰기 좋은 편 |
| 부수 | 1부부터 | 1부부터 | 1부부터 |
표의 두께 숫자는 미색모조 80g 기준 계산 예시입니다. 소책자에서 선택을 가르는 것은 두께와 펼침이고, 쪽수는 후보를 줄이는 조건입니다.
원고 쪽수가 규칙과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빈 페이지를 더해 무선은 2의 배수, 중철은 4의 배수로 맞추거나, 원고를 줄이거나 늘려서 맞춥니다. 소책자는 쪽수가 적어 빈 쪽 한두 장도 눈에 띄므로, 원고를 쓰기 전에 쪽수 틀부터 짜 두는 편이 낫습니다.
계산 예시로 원고가 25쪽이라면 제본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 무선: 빈 페이지 1쪽을 더해 26쪽으로 만듭니다.
- 중철: 24쪽으로 줄이거나, 빈 페이지 3쪽을 더해 28쪽으로 만듭니다.
- 링 계열: 25쪽 그대로 접수됩니다.
두께와 펼침은 소책자에서 얼마나 중요한가요?
24~40쪽 소책자는 무선으로 만들어도 책등이 2~2.5mm라서 책등에 글자를 넣기 어렵습니다(미색모조 80g 계산 예시). 제작 사양은 책등 글자를 5mm 이상일 때 권장하며, 같은 종이로 계산하면 96쪽에서 5.5mm가 됩니다.
그래서 얇은 소책자의 제목은 앞표지에 두는 것이 보통이고, 중철과 링 계열은 책등 자체가 없습니다. 책등 두께는 종이와 쪽수로 정해지는 계산값이므로, 표지를 만들기 전에 책등 계산 도구로 다시 확인하세요.
펼침은 책을 쓰는 방식에서 갈립니다. 손에 들고 넘겨 읽는 소책자는 중철이나 무선, 펼쳐 놓고 보거나 필기하는 책은 링 계열이 편한 경향이 있으며 정해진 규칙은 아닙니다.
부수는 제본 선택에 영향을 주나요?
최소 주문은 1부라서 부수 때문에 제본이 제한되지는 않습니다. 부수는 제본을 고르는 기준이 아니라 금액에 영향을 주는 조건입니다.
금액은 쪽수, 판형, 종이, 제본, 부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글에는 금액을 싣지 않았습니다. 견적 화면에서 같은 사양으로 부수만 바꿔 보며 확인하세요. 처음에는 1부를 받아 두께와 펼침을 직접 확인한 뒤 부수를 늘리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소책자 제본을 정하는 순서를 한 번에 정리하면 어떻게 되나요?
쪽수, 제본, 두께와 펼침, 부수의 네 단계입니다.
- 쪽수: 24~40쪽 사이의 4의 배수로 잡으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 제본: 쪽수가 24쪽 미만이면 중철이나 링, 40쪽을 넘으면 무선이나 링을 고릅니다.
- 두께와 펼침: 책등 글자가 필요하면 책등이 5mm 이상 되는 쪽수인지 계산하고, 펼쳐 쓰는 책인지 확인합니다.
- 부수: 1부부터 가능하니 먼저 1부로 확인한 뒤 정합니다.
쪽수와 용도를 넣어 제본 후보를 바로 비교해 보려면 제본 방식 추천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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