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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책 인쇄소는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하나요?

소량 인쇄소 고르는 법은 업체 이름이 아니라 확인할 기준 6가지를 보는 것입니다. 최소 주문 부수, 파일 점검, 쪽수 안내, 시안, 견적 조건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INKFLOW 편집팀

소량 인쇄소 고르는 법은 업체 이름이 아니라 확인할 기준 6가지를 보는 것입니다. 최소 주문 부수, 파일 사전 점검, 제본별 쪽수 안내, 주문 전 시안 확인, 견적 비교 조건, 제작 과정과 문의 창구를 살피면 내 책에 맞는 곳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업체를 추천하거나 비교하지 않고, 어느 인쇄소에든 똑같이 물어볼 수 있는 질문만 정리했습니다.

소량 인쇄소를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확인할 것은 6가지이며, 모두 인쇄소의 안내 페이지와 주문 화면, 문의 창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왜 중요한가확인 방법
최소 주문 부수필요한 부수보다 최소 부수가 크면 쓰지 않을 책까지 인쇄하게 됩니다안내 페이지와 주문 화면의 최소 수량, 내 부수로 견적이 나오는지
파일 사전 점검도련, 글꼴, 해상도 문제를 인쇄 뒤에 알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주문 전에 파일을 검사해 주는지, 보는 항목과 못 보는 항목을 밝혔는지
제본 종류와 쪽수 규칙 안내제본마다 만들 수 있는 쪽수와 배수가 달라 내 원고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내 쪽수로 가능한 제본이 화면에 나오는지, 안 맞을 때 이유와 대안이 있는지
주문 전 시안 확인쪽 순서나 글자 잘림은 파일을 만든 사람이 직접 봐야 확인됩니다결제 전에 시안(인쇄될 모습)을 열어 볼 수 있는지, 고칠 기회가 있는지
견적 비교 조건판형, 쪽수, 종이, 제본, 부수가 다르면 금액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같은 사양으로 견적을 받고 배송비와 세금 포함 여부를 확인
제작 과정과 문의 창구주문 뒤에 상태를 모르면 불안하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할 곳이 필요합니다진행 상태 확인 방법, 문의 방법, 취소·환불 기준이 적혀 있는지

최소 주문 부수는 왜 먼저 봐야 하나요?

내가 필요한 부수가 1부든 여러 부든, 그 부수를 받아 주는지가 맨 먼저 걸러지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최소 부수가 내 부수보다 크면 쓰지 않을 책까지 인쇄해야 합니다. 처음 만드는 책이라면 1부로 실물을 먼저 받아 보고 부수를 정하는 방법도 있으니, 1부부터 받는지 확인할 만합니다. 최소 수량은 책과 명함처럼 상품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만들려는 상품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제본과 쪽수 규칙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제본마다 쪽수 규칙이 달라서, 중철제본은 4의 배수, 무선제본은 2의 배수처럼 내 쪽수가 규칙에 맞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중철제본은 종이 한 장을 접으면 4쪽이 되고, 무선제본은 종이 한 장의 앞뒤가 2쪽이기 때문에 이런 배수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INKFLOW에서는 무선제본을 24쪽부터 2의 배수로 접수합니다. 하한과 상한은 인쇄소마다 다르므로, 내 쪽수로 가능한 제본이 화면에서 걸러지는지, 홀수 쪽처럼 맞지 않는 쪽수를 빈 페이지를 더해 맞추는지 되돌려 보내는지 안내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파일 사전 점검은 무엇을 봐 주어야 하나요?

도련, 글꼴, 이미지 해상도, 쪽수 4가지를 주문 전에 점검해 주는지 봅니다. 도련은 재단선 밖으로 3mm, 이미지 해상도는 실제 인쇄 크기에서 300dpi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요구하는 값은 인쇄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그 인쇄소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쪽 순서, 오탈자, 글자 잘림은 도구가 대신 봐 주지 못하므로, 점검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못 보는지 밝힌 곳이 판단하기 쉽습니다.

견적은 어떻게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나요?

판형, 쪽수, 종이, 제본, 부수 5가지를 똑같이 맞춰 견적을 받아야 금액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흑백인지 컬러인지, 후가공이 있는지, 배송비와 세금이 포함된 금액인지도 같게 맞춥니다. 금액은 전체 금액과 1부당 금액을 함께 적어 두고 보세요. 부수가 적으면 인쇄 준비와 제본 같은 기본 작업이 적은 수량에 나뉘어 1부당 금액이 높아질 수 있어서, 둘 중 하나만 보면 판단이 어긋납니다.

시안과 문의 창구는 왜 따져 봐야 하나요?

결제 전에 시안을 볼 수 있는지와 주문 뒤에 문의할 곳이 있는지, 2가지를 확인하세요. 시안은 인쇄될 모습이어서 쪽 순서와 글자 잘림, 빈 페이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받아야 하는 날짜가 정해진 책이라면 그 날짜를 맞출 수 있는지 주문 전에 문의하고 답을 글로 받아 두세요. 화면은 빛으로, 인쇄물은 잉크로 색을 표현해 서로 달라 보일 수 있으니, 색이 중요한 책은 1부로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제작 일수는 사양마다 달라 이 글에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어떤 순서로 정하면 되나요?

4단계로 정하면 됩니다. 먼저 내 판형, 쪽수, 제본, 부수를 정하고, 그 사양으로 위 6가지를 인쇄소마다 물어보고, 같은 조건의 견적을 받고, 가능하면 1부로 실물을 확인한 뒤 부수를 늘립니다. 같은 사양으로 부수별 금액을 먼저 가늠해 보고 싶다면 인쇄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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